안산 단원보건소, '폭염대비 집중 방문건강관리 지원반'운영

입력 2018년06월18일 19시2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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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 단원보건소(이건재 소장)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독거노인 및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 지원반' T/F팀을 구성해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원보건소는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 지원반'에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16명 간호사를 편성해,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및 수시 안부전화, 문자메세지를 통해 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대비 9대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여름철 폭염 시 행동요령 등도 교육할 계획이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한낮 장시간에 걸친 야외활동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며 “올 여름철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에 걸린 사람은 4명 중 1명꼴로 노인에게 발생했으며, 총 11명 사망자 중 6명(54.5%)이 만 65세 이상자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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