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유용미생물 지속적 무상공급

입력 2018년06월19일 12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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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미생물 보급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안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친환경 유기농업을 육성하고 고품질 농작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유용미생물을 지속적으로 무상공급하고 있어 농업인으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농업기술센터 본소(압해읍) 외 권역별로 북부권(지도), 중부권(안좌), 서부권(도초), 남부권(장산)에 설치되어 전읍면에 확대 보급하고 있으며 연간 190톤을 생산하여 농작물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와 양식어가에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화학비료와 농약의 오남용을 줄이고,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등 토양 속 유익한 미생물의 밀도를 증식시켜 토양환경을 좋게 하고 작물의 생육촉진과 병해충 발생 억제, 품질 향상, 축사 악취 저감, 양식장 수질개선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

 

강행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실증시험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작물에 미치는 유용한 효과를 농업인 교육 및 현장 영농지도에 적극 홍보하여 많은 농업인들이 유용미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용미생물 공급은 신안군민을 대상으로 매주 보급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읍면지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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