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실시

입력 2018년06월19일 21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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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근 5년간 발생한 식중독 발생 분석 결과에 따르면, 6월은 전월대비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이 67%(건수 기준) 증가해, 본격적인 식중독 예방·관리가 필요한 달이다.

 
이에 중랑구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구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급식 인원이 50인 미만인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안전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식중독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여 식중독 발생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마련됐다.


보건위생과 식품안전팀 김현식 주무관이 교육 강사를 맡아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및 사례, 개인 위생 관리, 작업 위생 관리 등 현장에서 쉽게 실천하기 쉬운 핵심적인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직 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은 식품 취급 시 적절한 방지 대책과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 누구나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은 물론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의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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