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장흥군協, 새터민 정착 지원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년06월19일 20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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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지원 업무협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회장 위수미)은 지난 15일 장흥경찰서와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주평통 장흥군협의회와 장흥경찰서는 북한이탈주민의 빠른 정착과 체계적인 보호를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서 양측은 북한이탈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보호 속에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과 장학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북한이탈주민 법률자문지원과 취업지원, 의료봉사 사업 등 생활안정 부문에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 밖에도 두 기관의 협의에 의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지난달 26일 ‘2018 민주평통 평화콘서트’ 행사에서 김병석 (주)빛가람 대표가 기증한 선풍기 7대가 장흥 경찰서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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