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치행정과 직원, 북한이탈주민에 사랑 나눔 실천

입력 2013년12월20일 10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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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올해 4회에 걸쳐 총 8세대에 1,640천원 전달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자치행정과에서는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북한이탈 주민들에게  올 해 4회에 걸쳐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자치행정과에서는 분기별 1회, 2세대씩 모두 4회, 8세대의 북한이탈주민세대에 모금된 성금 1,640천원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지난 해에도 북한이탈주민 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생활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 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강신원 자치행정과장은 수혜 대상자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오찬을 함께 하면서 지역정착 및 일상생활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아울러,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사업을 확대추진하고 내년에도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인천에는 경기도(6,759명)와 서울(6,524명)에 이어 전국 3번째로 많은 2,201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앞으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들과의 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고 일자리창출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많은 기관과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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