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우리자녀와 입시로 공감하자’ 학부모 입시교실 운영

입력 2018년06월21일 08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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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2일 진행된 학부모 입시교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가 오는 7월 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구청 자운봉홀에서 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우리자녀와 입시로 공감하자’ 라는 주제로 학부모 입시교실의 세 번째 강의를 진행한다.


구는 지난 3월부터 2019년도 대입준비에 필요한 최신정보 및 변화하는 입시전형에 대한 적절한 대응방법 등을 제공하기 위해 ‘학부모 입시교실’을 5회에 걸쳐 운영해오고 있다.


강의는 지난 3월 21일 제1강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학교생활기록부 등 수시제도 핵심 강의’, 4월 12일 제2강 ‘2019학년도 대학별 전형 계획(안) 분석’ 등이 진행됐으며 매 강의마다 15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7월 4일 진행되는 제3강은 9월 2019학년도 수시에 대비해 ‘학생부종합전형 중심 핵심 특강’이 진행되며, 오는 8월과 10월에는 수시 지원 시뮬레이션과 대입안내 등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수능시험 채점결과 후 12월에는 ‘2019학년도 대입지원 전략 입시설명회’도 준비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구청홈페이지(http://www.dobong.go.kr) 또는 전화(2091-2304)를 통해 6월 18일부터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은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특히 구는 지난해까지 서울시교육청 산하 진로진학정보센터의 추천 강사로 진행해온 특강을, 올해부터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략적인 입시분석과 예측을 통한 실질적인 입시정보 제공을 위해 박종수 청솔학원 입시전략연구소장(前중앙일보‧동아일보 입시칼럼리스트, 前이투스교육평가연구소 소장)을 섭외했다고 밝혔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학부모 입시교실을 통해 다양하고 복잡한 입시전형에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혼란을 겪지 않고 원하는 합격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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