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미술협회, 제15회 서초미술협회전 개최

입력 2018년06월22일 07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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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 거주 작가들의 모임인 서초미술협회(회장 최윤정)는 열다섯번째 <서초미술협회전>을 오는 6월 23일(토) 부터 7월 1일(일)까지 서초동의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3전시실, 제4전시실에서 펼친다.


제15회 서초미술협회전의 전시기획 의도인 “예 ː 담론” 전을 통해 우리 예술의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진중하게 조망해 보고 다양한 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보다 신선하고 깊이 있는 우리 예술의 담론을 형성할 것이다.


이번 정기전에는 현대회화 및 전통적 미의식에 기반을 둔 한국화와 조각, 서예,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울러 이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주민들에게 지역 미술 문화의 향유를 위한 알찬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본 전시회가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예술인의 광장으로서 기능을 다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초미술협회는 2004년 ‘서초미술 100인의 초대전’을 시작으로 창립되어 서울시 25개구(區)미술협회 중 가장 많은 300여명의 회원 수와 역량 있는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견실하고 주목 받는 단체이다. 본 협회의 설립취지인 진정한 지역문화의 정신적 역할이 되기 위한 일환으로써 매년 개최되는 <서초미술협회전>은 의미 있고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어 지역의 문화 발전을 도모하며, 개성 있는 예술 세계를 창조하는 미술전람회로서의 확실한 위상을 정립했다고 볼 수 있다.


본 협회의 출품회원 중 대표작가인 탁연하(조각, 서초미술협회고문), 이석구(한국화, 공주대 명예교수), 차대영(한국화, 수원대교수), 정경연(섬유, 홍익대교수), 정일(서양화, 경인교대 교수)작가 등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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