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아이들을 위해 환경요정과 에너지맨이 나타났다

입력 2018년06월22일 08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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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뮤지컬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생활습관은 유아기에 형성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절약과 분리수거 등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에 양천구는 어린이에게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환경뮤지컬 ‘환경요정과 에너지맨’을 6월25일과 7월11일 공연한다.


구는 재미와 감동으로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깨닫고 미래의 환경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공연은 환경요정과 에너지맨이 병들어 가는 지구의 환경구출 작전을 펼치면서 어린이들이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준다. 귀여운 캐릭터 인형이 신나는 율동과 노래로 에너지 절약과 분리수거를 일상생활에서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우리 주변에서 실제적으로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조언한다.


이번 뮤지컬은 총 700여명의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6월25일, 7월11일에 2회씩(10시30분, 13시30분) 총 4회 공연한다. 공연은 30분간 진행되며, 공연이 끝난 후 캐릭터 인형과 단체 포토타임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뮤지컬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스스로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 하반기에도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환경뮤지컬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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