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현 태권도 진흥재단 사무총장 공식 취임

입력 2018년06월22일 06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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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태권도 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제5대 사무총장에 정국현(한국체육대학 태권도 학과 교수)가 20일 공식 취임했다. 태권도 진흥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직속 산하 기간이다.
 

정국현 교수는 무안 현경 출신으로 전남 체육중. 고등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썼다.


정국현 교수는 세계 태권도대회 연속 4연패(1982.1983.1985.1987)의 위업을 달성하고 1988년에는 서울 올림픽 시범종목인 태권도 금메달을 획득하여 세계 태권도 최초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업적을 세웠다. 이후 한국 태권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전도사로서 활약했다.


정 총장은 세계태권도연맹 기술 위원장 집행위원, 선수위원회 위원장, 대한 태권도 협회 이사, 대한 태권도 경기력 향상위원장, 세계 태권도평화봉사단 이사, 대한체육회 경기력 향상위원회 위원 등 다수 주요 요직을 두루 연임했다.


추후에는 무안을 방문하여 태권도인과의 만남의 장을 만들어 무안 태권도 발전을 위한 시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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