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운영

입력 2018년06월22일 15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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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은 현재 치료중이거나 치료 종료 후 5년 미만의 재가암환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재가암환자 자조모임은 유사한 경험을 가진 암 환자들 간 정보공유와 투병 성공사례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환자에게 재활의지를 북돋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무안군은 암 환자들의 치료와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로마 테라피를 비롯해 원예, 웃음치료, 도자기 빚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환자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방문건강서비스 제공인력을 활용해 재가암환자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암 치료로 인해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대상자에게 영양 보조식을 제공하는 등 재가암환자들의 투병의욕과 재활의지 고취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는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환자들이 암을 이겨내려는 의지를 가졌으면 한다.”면서“환자 뿐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참여하여 가족 구성원이 간호에 따른 스트레스와 심리적 부담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암으로부터 안전한 무안 만들기’를 위해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그리고 자궁경부암 등 국가 무료 암 검진 사업을 공단지정 병의원과 출장검진일정을 홍보해 암 조기발견, 조기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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