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본격 스타트

입력 2018년07월09일 10시1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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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전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가 ‘2018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6일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교육을 갖고 근무 준수사항, 배치부서 등을 안내했다.


김종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다. 4년 임기 동안 2만5백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이 돌아오는 목포를 만들어가겠다. 목포에 머무르면서 원하는 분야에 취업 또는 창업을 하고, 삶을 보다 활기차게 가꿔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대학생 65명은 7월 9일부터 8월 3일까지 목포시청 각 부서, 사회복지기관, 사회적기업 등 36개 사업장에서 주 5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하며 4주 만근시 90여만원을 지급받는다.


시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진로 선택을 위한 직장 경험을 쌓고, 알토란같은 용돈을 벌 수 있어 대학생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아르바이트는 557명이 지원해 8.6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아르바이트 경험이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는 단순한 사무보조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다양한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 경험을 쌓으며 여름방학을 보다 의미있게 보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겠다. 대학생 등 청년을 위한 효과적인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청년이 행복한 목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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