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관광정책 역량 전국 최상위권

입력 2018년07월10일 14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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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관광정책 역량 전국 최상위권(‘국립공원 1호 명품마을’ 진도 관매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도군의 관광 정책이 전국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진도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국내 지역별 관광발전 수준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한 ‘2017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분석 결과’ 관광정책역량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지역관광 발전지수 동향 분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각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발전 수준을 분석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2년에 한번씩 ‘지역관광발전지수 지표체계’를 활용해 전국 단위의 관광 발전 수준을 분석하는 것이다.


특히 관광 발전 지역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 ▲관광 수용력 ▲관광 소비력 ▲관광 정책 역량을 3개 부문으로 나눠 지방자치단체의 수준과 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해 지역 관광 자가 진단 자료로 활용된다.


진도군은 관광정책사업과 관광분야 인적 역량, 홍보 정책,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진도군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관광발전지수 발표를 통해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 수요와 최근 관광 트렌드를 정확히 분석해 효과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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