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에도 안전한 먹거리를 ...

입력 2018년07월11일 07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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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오는 17일(화)까지 9월부터 운영하는 ‘양천구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단체)을 모집한다.

 

100명 미만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다. 구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위해 ‘양천구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영양관리 지원으로 어린이 건강증진 및 식생활 안전관리를 제고한다는 취지다.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실태조사 ▲위생·영양관리 순회방문 지도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급식용 식단, 영양관리 교육자료 등 개발 및 지원 ▲집단급식소 급식운영 지원 및 정보제공 등의 기능을 한다.

 

위탁운영 모집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e나라도움(www.gosims.go.kr)에 접수한 후 접수기간 내(7월17일까지 9:00~18:00, 주말·공휴일 제외) 양천구 보건소 보건위생과(목동서로 339, 3층)를 방문하여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구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할 전문 기관을 7월 말에 선정, 목2동(공항대로 650, 2층)에 사무실, 교육실, 조리장을 갖춘 후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가 아동친화도시, 건강도시를 지향하는 양천구의 미래 어린이 성장을 위한 최고의 위생·영양관리 기관이 될 것이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안전도시 양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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