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을왕리 자연발생유원지 통합안전관리센터 준공식 개최

입력 2018년07월12일 15시0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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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12일 을왕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홍인성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발생유원지 통합안전관리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박노섭 기반시설과장의 추진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홍인성 중구청장의 감사패 전달 및 인사말씀, 최찬용 구의장의 축사로 진행됐고, 테이프 커팅식으로 해수욕장 개장을 선언했다.
 

이번에 준공된 통합안전관리센터는 해수욕장의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유관기관을 통합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해수욕장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서 해수욕장 개장과 발맞춰 준공을 완료하였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통합안전관리센터는 3층 높이, 연면적 987.24m²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인천영종소방서, 인천해양경찰서, 인천중부경찰서, 인천 중구청 등 유관기관들이 입주하여 해수욕장 안전업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이번에 통합안전관리센터가 지어진 만큼 중구와 관계기관들이 해수욕장 안전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이는 우리 관내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드는데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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