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월계3동,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나서

입력 2018년07월12일 21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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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내지혜의숲북카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노원구 월계3동주민센터는 관내 주민커뮤니티공간에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에 나섰다고 밝혔다.

 

한내지혜의숲과 한내행복발전소 북 카페는 지난 1일부터 개인 텀블러 사용 시 커피값 200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카페 내에서도 머그잔에 음료를 제공해 1회용 플라스틱 컵과 빨대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유엔환경계획(UNEP)이 선정한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와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없는 하루’의 슬로건에 적극적으로 발맞추기 위함이다.

 

우은주 한내지혜의숲 운영위원장과 황소현 한내행복발전소 운영위원장은 “다음세대가 직면하게 될 플라스틱 등 폐기물 문제를 현세대가 작은 일상에서부터라도 좀 더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조근상 월계3동장은 “앞으로 월계3동 뿐만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1회용품 줄이기, 플라스틱용품 사용 자제 등 일상에서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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