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농어민도, 직장인도...언제 어디나 배달강좌가 찾아갑니다

입력 2018년07월13일 07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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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찬배달강좌 도자기공예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해남군의 찾아가는 평생학습서비스‘늘찬배달강좌’가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하반기 강좌를 시작했다.


총 104팀 1269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하반기 강좌는 노래교실, 요가 등 인기강좌의 꾸준한 신청속에 설장구, 색소폰, 중국어, 창의코딩 등 새로운 강좌도 개설되었다.

 

특히 해남읍에서 멀리 떨어진 면단위인 송지, 문내, 화원 등의 교육신청이 전체강좌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반도 29개 강좌에 이르는 등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는 교육 여건이 열악한 면 지역 주민과 기존 평생교육기관의 강좌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평생학습모델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늘찬배달을 통해 매회 100팀 이상이 다양한 강좌를 신청하고 있으며, 해남읍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면지역 신청강좌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군민 누구나 원하는 강좌를 편리하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우수강사 확보 등 내실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땅끝누리 늘찬배달 강좌는 군민 10명 이상만 모이면 강사가 찾아가 강좌를 진행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서비스로, 지금까지 총 647팀, 8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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