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행복이 피어나는 건강마을 사업 박차

입력 2018년07월13일 05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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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피어나는 건강마을 사업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3개 마을(무안읍 성암마을, 현경면 수양촌 마을, 삼향읍 죽림마을)을 선정해 ‘행복이 피어나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이 피어나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건강 및 보건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주민 참여 건강지도자를 발굴·육성해, 건강지도자를 중심으로 마을 주민들이 건강 동아리를 구성하여 걷기 운동, 봉사활동 등 자발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적극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함께, 군은 체성분 검사를 기본으로 건강체조, 영양교육, 심뇌혈관질환, 치매, 정신건강분야, 구강분야, 재활치료 등 다양한 예방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을 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강안내판도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건강마을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의 건강수준을 확인하고, 마을의 건강에 영향을 끼치는 부정적 요소들은 해결함으로써 마을 전체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노력의 과정이다.”면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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