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청년과 일자리 주제 폭넓은 소통

입력 2018년07월13일 15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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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오전 무안군 삼향읍 일자리 종합플랫폼(구 삼향읍사무소)에서 열린 전라남도 일자리 종합플랫폼 개소식 참석, 도내에서 활동중인 청년 예술가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전라남도 일자리 플랫폼 개소식에서 청년상인, 농업벤처대표, 웹툰 작가 등 지역 청년 1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일자리 문제에 대한 고민과 포부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 아이디어의 정책화, 청년 관광사업자의 경험담, 웹툰을 활용한 정책 홍보 등 민선7기 전라남도에 대한 기대감․희망․바람 등 다양한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김영록 도지사는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김 지사는 “전남 일자리 플랫폼이 청년이 돌아오고 머물 수 있는 일자리 컨트롤타워가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 혁신리더들을 육성해 전국적 수범사례가 많이 나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일자리 플랫폼’은 민선7기 도정 핵심 키워드인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자리 사업 기획, 구인․구직 매칭, 청년 지역 정착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중앙부처, 시군, 일자리 관련 기관과 일자리 정보를 통합․공유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를 연결하고, 일자리정책 기획에서 사업 집행․평가․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시형 일자리, 농촌형 일자리 등 전남의 현실을 반영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미래 고용예측 기능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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