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한여름 소나기 같은 아름다운 음악속으로 ‘풍덩’

입력 2018년07월16일 06시1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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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문화재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샌드애니메이션과 함께하는 문학콘서트 ‘소나기’를 무대에 올린다.
 
문학콘서트 ‘소나기’는 풋풋한 소년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황순원의 인기소설 ‘소나기’를 배우들의 목소리, 샌드애니메이션, 동서양의 악기로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첫 사랑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뮤지컬배우들의 감각적인 표현으로 전달하는 소나기는 샌드애니메이션과 함께 소설 속 이미지를 그려 관객들을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특히, 해금, 첼로, 클라리넷 등 동서양 악기의 조합으로 소설 속의 바람소리, 빗소리, 시냇물소리, 새소리를 표현하며, 소리와 이미지의 조화로운 만남으로 ‘소나기’의 감성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이다.


금천문화재단 정재왈 대표이사는 “소나기는 올해까지 4년 연속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우수 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며, “이번 공연에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오셔서 즐거움과 감동을 받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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