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읍면동장 회의에서 시민행복 행정 구현 강조

입력 2018년07월16일 16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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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첫 읍면동장 회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첫 읍면동장 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국소장은 피서철 백운산 4대 계곡 운영,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억제 ,(가칭)창의예술고등학교 설립,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여름철 농업재해 대책,하수도 사용료 인상 등 주요사업을 읍면동에 전달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시장은 “민선6기 동안 읍면동에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왔고 친절한 민원 응대로 많은 칭찬을 받았다”며, “민선7기에도 시정의 최종목적지는 시민의 행복임을 잊지 말고 ‘모든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원칙하에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또 정 시장은 “연일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대응 체계를 갖추고, 경로당을 비롯한 무더위쉼터 운영에 철저를 기하라”며, “특히, 독거노인과 거동 불편자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시민들을 각별히 유의해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백운산 4대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무단주차와 쓰레기 투기예방, 공중화장실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점 청결과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행정지도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이 밖에도 전염병 예방 및 방역 철저, 읍면동 게양대 우수기업 기(旗) 게양,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방안 등 현안사항을 일일이 언급하며 꼼꼼하게 챙겼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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