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청북도지사, 무더위 피해예방 위한 특별지시 시달

입력 2018년07월16일 22시4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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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지난 15일 오후2시를 기해 충북도내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15일 충북도 평균 최고기온이 33.5℃를 영동의 낮최고기온이 35.1℃를 기록하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주민안전을 위하여 폭염피해예방에 전행정력을 집중하여 대책을 추진하도록 도 관계부서와 시군에 도지사 특별지시(제22호)를 시달하였다.
 

이시종 지사는 이 특별지시에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전광판, 소식지, 방송사 자막, 인터넷 등을 활용하여 주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논·밭 비닐하우스 등 폭염에 취약한 지역에서의 대처 요령을 적극 홍보하도록 지시하였다.
 

또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무더위 취약계층 특별관리와 대규모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강화하도록 지시하면서,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119구급대, 냉방장치·얼음조끼·정맥주사세트 등 구급물품을 사전에 확보하고 병의원과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환자이송과 치료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다. 

농촌지역에서는 영농 및 축산농가 등에 기상상황과 대응요령을 주기적으로 통보하고 영농현장 피해예방 대책과 가축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특히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도 및 시․군 관계 공무원에게 평년보다 일찍 시작된 폭염으로 인하여 우선적으로 무더위 취약계층 및 노약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하였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도와 시군에 관련부서 합동으로 구성된 TF팀에서 신속한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가동하여 도민들의 폭염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도민들에게 폭염은 햇볕을 피하는 것이 최상의 대책이므로 기온이 가장 많이 올라가는 오후 시간대에 외출을 삼가하고 휴식을 취하며 물을 자주 마시고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펴서 활동 강도를 조절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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