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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신안군은 지난달 28일부터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사이버 농업인 육성으로 농산물 유통비 절감과 농가경영 개선을 위한 농업인 e-비즈니스 리더 양성 2차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전산교육장에서 2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e-비즈니스 리더 양성 교육은 “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란 주제로 엑셀교육을 통한 매출현황과 거래처 및 회원관리 등 고객관리 프로그램 실습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제10회 전남정보화 농업인 전진대회에 교육생들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 20종 38점을 전시하고 우수사례(박일만 농가)를 발표하는 등 현장에서 신안을 홍보하고 고객과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농산물 전자상거래 마케팅 능력 강화 교육을 통하여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신안 농업 경영체의 핵심 리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