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입력 2018년07월26일 22시50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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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2,814가구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방문인력을 맞춤형 담당제로 편성하여,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하여 폭염 시 건강행동을 위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상태 모니터링과 냉방기 작동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폭염 시 무더위에 장기간 노출된 경우 온열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으니, 되도록 기온이 높은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피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홀몸어르신들에게 전화와 문자를 통해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응급상황 시 119연락과 응급처치 등의 폭염상황 행동요령을 교육하여 취약계층의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가 더욱 심해지면서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는 등 방문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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