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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 내 건물외벽에 미디어 파사드 방식으로 입주 기업 등의 홍보 동영상을 탑재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 등 홍보 동영상 서비스는 IFEZ에 소재한 기업체, 공공기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인천경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우선적으로 신청을 받아 32여개소의 동영상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3차원 공간정보 서비스는 전 세계 어디에서 때와 장소에 구애되지 않고 IFEZ 전 지역에 대한 3차원 모델링 자료를 기본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2D, 3D, 항공-VR 모습을 PC 및 모바일로 기기에서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비스안에서 테마, 기업지원홍보, 기업선택, 미디어 파사드로 찾아 가면 홍보 동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현재 전 세계 58개국 8만4,700명이 이용 중인 IFEZ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의 홍보 동영상 서비스가 투자유치 및 홍보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해 양질의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