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우리동네 홈(Home)반장 모집

입력 2018년08월01일 08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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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홈반장 도배교육 사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오는 10일까지 우리동네 홈(Home)반장 사업에 참여할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홈(Home)반장’사업은 단독·다가구 주택에 도배·장판 시공, 전기·보일러 등 수리, 주택 청소 및 정리 정돈 지원 요청시 현장에 파견되는 주택관리 서비스 일자리 사업이다.

 

홈반장 근로자는 주 5일, 1일 4시간씩 근무하며, 동작구 생활임금 기준에 맞춰 시간당 9,220원의 급여를 받는다.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에서 직접 채용을 실시한다.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동작구에서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지원 서류는 구 일자리플러스센터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면접 심사를 실시해 최종 합격자 25명을 선발하며, 채용기간은 8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구는 올해 3월과 7월 우리동네 홈반장 직업교육 일환으로 구직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활용 가능한 실무경험을 쌓기 위해 전기관리실무, 도배, 정리정돈 수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도배·전기·설비·장판 및 정리정돈 등 각종 업무 실무(보조) 경력이 있거나 우리동네 홈반장 직업교육과정 수료자는 채용에 우대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홈반장 서비스 이용은 홈반장 작업장(02-6349-0079)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출장 30분미만 5천원, 2시간미만은 9천원, 2시간이상은 9천원에 시간당 8천 원씩 추가되며, 저렴한 가격에 합리적인 주택관리를 받을 수 있다.

 
유재용 일자리경제담당관은 “구직자들은 일자리를 얻고, 단독·다가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품질 높은 주택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거양득의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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