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김순호군수, 현장 의견 청취 위해 경로당 방문

입력 2018년08월02일 14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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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공 감대화후 경로당방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민선 7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김순호 구례군수가 지난달 23일부터 8월 1일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읍․면 경로당을 방문했다.

 
3일 구례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8월 1일까지 군정비전과 발전방향을 군민께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군민 공감대화」를 진행하였다.


군민의 소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전달 과정에서 왜곡되지 않도록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경로당 방문은 오전에 「군민 공감대화」를 마치고 대화 일정이 없는 오후에 구례읍, 토지면, 광의면, 산동면에 있는 경로당 24개소를 방문하였으며, 마을 하수처리시설 개선,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과속 방지턱 설치, 농정 관련 건의 및 경로당 이용 관련 편의 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순호 군수는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 비전과 발전 방향에 반영하도록 검토하겠다”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한낮 야외활동은 자제하시고, 경로당에서 전기요금 걱정 없이 에어컨을 가동하시며 편하게 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방문하지 못한 4개 면(문척면, 간전면, 마산면, 용방면)의 경로당도 앞으로 방문할 계획이며, 오전에는 군청 업무를 처리하고 오후에는 직접 경로당과 농․축산 현장 등을 방문하여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소통하는 혁신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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