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인기몰이

입력 2018년08월03일 13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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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여름방학 프로그램(과학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치회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과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체험․탐방 ▶취미․교양 ▶학습․탐구 세 부문으로 나눠 14개 동 자치회관에서 실시되고 있다.


구로2동, 고척1, 오류1동, 수궁동은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구로2동은 강화도, 고척1동은 김제시, 오류1동은 파주시, 수궁동은 연천 새둥지 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농촌 체험을 경험한다.


구로3‧5동, 가리봉동, 고척2동, 개봉1동, 오류2동은 박물관과 공연장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이들은 평소 자주 보지 못하는 공연 등을 관람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을 갖는다.


학습 탐구와 취미를 배우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구로1동은 G밸리 산업단지를 방문해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는다. 신도림동, 고척2동은 9일까지 만화경, 화학정원 만들기 등 과학 교실을 운영 중이다. 고척1동은 풍선아트, 클레이, 종이접기 등을 만드는 토탈 공예 수업을 22일까지 연다. 


구로구 관계자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인기가 많다”며 “프로그램 종료 후 피드백을 통해 수요와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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