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박태선 본부장 '휴일 반납' 폭염피해 현장 점검

입력 2018년08월05일 17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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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억원 긴급자금 편성 등, 범농협지원대책 발표

[여성종합뉴스] 박태선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5일 휴일도 반납한 채 가뭄현장을 방문,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본부장은 가뭄이 심한 무안군 운남면, 영광군 법성면, 장성군 남면, 화순군 화순읍을 찾아 현장을 살피며 "계속된 폭염으로 하천이 마르고 밭작물이 타들어 가고 있으며 농업인 영농활동과 일상생활까지 매우 힘들어 지고 있다"면서 "전남농협 전 계통사무소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3일 5천억원 긴급자금 편성 등을 골자로 하는 범농협지원대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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