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당선 "연대·협치 기대"

입력 2018년08월05일 18시1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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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260명의 선거인단 대상, 득표율 68.57% 지지

[여성종합뉴스] 민주평화당의 새 당 대표로 4선 중진 정동영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 평화당은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여의도 회관에서 민주평화당 제1차 정기 전국당원대표자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정 의원은 9만260명의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득표율 68.57%를 얻으며 신임 당 대표에 당선됐다. 

 
이번 평화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에는 최경환. 유성엽. 정동영 등 의원과 민영삼 전 최고위원, 이윤석 전 의원, 허영 인천시당 위원장(기호순)이 출마했다.

 
정 의원은  출마선언을 하면서 "대전환의 시대에는 길잡이가 필요하다며 남북교류와 평화를 만들어 본 경험과 신념, 민생개혁과 당을 주도했던 철학과 노선, 정치적 추진력으로 대한민국 대전환의 길을 내겠다"고 강조했고 "평화당은 경제민주화 제도개혁의 책임정당이 되겠다며 진보적 민생주의가 우리의 길"이라며 "선거제도 개혁으로 다당제 기반 합의제 민주주의 체제로 대전환을 이루고 댓글과 청원을 넘어 국민발안제도를 도입, 올해 안에 연동형 비례대표제 개혁을 기필코 완수하겠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여야는 5일 민주평화당 전당대회에서 정동영 의원이 당 대표에 선출된 것과 관련해 축하하며 연대와 협치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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