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인도네시아 한국어 교육봉사 실시

입력 2018년08월07일 13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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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다빈치 사회문화봉사단 학생이 게임을 통해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앙대는 재학생 봉사단체 ‘다빈치 사회문화봉사단’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Universitas Nasional(이하 UNAS) 한국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 교육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봉사는 한국어교육, 태권도, K-Pop, 전통공예수업 등으로 이루어지며, UNAS 학생들로부터 인도네시아어와 전통문화를 배우는 등 상호간 이해를 위한 교류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희웅 학생(사회복지학부)은 “UNAS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 뿐 아니라, 그들과 만나고 교류하며 봉사활동 이상의 것을 배울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노영돈 사회봉사단장은 “중앙대 학생들의 활동을 통해 인도네시아 젊은이들이 한국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훗날 양국의 외교적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는 재학생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해외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인도네시아 봉사활동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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