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19년 주민·단체 참여숲 공모사업’ 신청 받는다

입력 2018년08월07일 13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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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도암면 석문공원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진군이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중인 숲속의 전남 만들기 ‘2019년 주민·단체 참여숲 공모사업’을 신청 받는다.


참여숲 공모사업은 주민·단체들이 수목 식재부터 관리까지 직접 참여해 군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 분위기 확산을 독려하는 사업이다.


참여숲은 경관숲, 소득숲으로 나눠, 그중 경관숲은 마을 가꾸기, 권역 단위 마을가꾸기, 관광숲, 하천숲, 노후공원 재생사업 총 5가지 분야로 나눠 신청 받는다.


사업 신청가능 대상지는 국·공유지 및 공공 성격을 갖는 사유지(노인정, 회관 등)로 5년 이상 토지사용승낙이 가능한 민간소유 토지이다. 참여숲 지원대상은 5인 이상 주민모임과 비영리 단체로 도비 50%, 군비 50%로 사업 지원액은 주민모임에 대해서는 1~5백만원, 단체는 5백만원~5억원 이내로 지원 가능하다.


해양산림과 김영기과장은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 참여숲 공모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강진군의 산림행정 발전을 기반으로 강진군을 더욱 아름답고 쾌적하게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강진군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 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도암면 석문공원에 단풍, 느티, 종려, 메타세콰이어, 철쭉 동산조성 등 1만1425그루의 나무를 심어 시각적인 이미지뿐만 아니라 강진군 주요관광지로 급부상하는 등 지역을 상징하는 차별화된 숲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참여숲 신청을 원하는 주민모임 및 단체는 오는 13일까지 강진군청 해양산림과(061-430-3287)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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