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입력 2018년08월08일 06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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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 보건소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보건사업수행을 위해 지역보건법에 의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하는 승인통계 조사다.


일련의 교육과정을 통해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 대상자와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한다.


조사항목으로는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유병 및 관리수준, 삶의 질 등 총 21개 영역 201개 조사문항이다. 조사대상 1명당 40~60분 정도 시간이 걸린다. 특히, 올해부터 설문조사 외에 ‘신체계측(신장, 체중)’ 및 ‘혈압 측정’이 추가됐다.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 자료는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파악해 보건사업계획을 수립과 지역사회 건강관련 정책을 펼치는 데 활용된다.


김준용 보건의료과장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정확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선정된 모든 조사대상자가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구 지역에 맞는 건강 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사에 참여하는 조사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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