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남가좌1동 성광교회, 한부모가정 등에 성품

입력 2018년08월08일 15시4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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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남가좌1동 성광교회 저소득 가구 후원 성품 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 남가좌1동주민센터는 관내 소재한 성광교회에서 교회 설립 52주년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후원 성품 전해왔다고 8일 밝혔다.


미역, 김자반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교인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동주민센터를 통해 한부모가정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해진다.


성광교회는 올 들어 자녀로부터 부양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홀몸어르신에게 매월 생계비 20만 원을 지원하고 교인 자원봉사자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밑반찬을 전해 드리는 등 이웃 돌봄에 힘쓰고 있다.


성광교회 김남영 담임목사는 “교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아보려는 교인 분들로 인해 후원을 지속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앞장서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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