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청소년들, 환경의 소중함 인식 공유

입력 2018년08월10일 07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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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생태체험교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북구가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을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운영했다.

 

‘청소년 환경순찰 체험단’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정 참여 확대를 위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이다.

 

사전 공모를 통해 모집된 100여명의 체험단은 재활용품 선별장 견학을 통해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진 데 이어 구민들의 안전을 살피는 U통합관제센터의 역할을 배웠다.

 

특히 ‘자연생태체험교실’에서는 숲, 나무, 생물들이 자연 생태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며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인식을 공유했다.

 

구는 사후 설문조사로 모아진 참가자들의 의견을 향후 구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체험단 활동을 보완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현장에서의 직접적인 경험은 학습효과가 매우 큰 것이 장점”이라면서 “미래세대에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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