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워터파크로 변신한 마을공원

입력 2018년08월12일 07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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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로 변신한 마을공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난 10일 광주 광산구 신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캠프가 신가공원에서 아이들 200여명이 물놀이, 물총놀이, 풍선아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워크파크를 열었다.


올해 7월 재개발 사업시행 인가로 신가지구는 내년 하반기부터 재개발에 들어갈 예정. 동 지사협은 낳고 자라난 마을과 공원이 사라질 아이들에게 소중한 여름 추억을 선사하고, 폭염도 누그러뜨리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동 지사협 위원과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은 이날 물놀이장 안전요원으로 참가하고, 아이들에게 점심도 차려줬다. 수완장례식장·용성쇼파·주택관리공단신가관리소 등은 간식을 지원했고, 수완센트럴병원과 보건대학교 응급의학과 학생들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했다.


동 지사협 장길수 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에게 여름 추억 하나를 만들어줘서 기쁘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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