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오이도 선사유적공원 ‘조가비가 이어주는 생생(生生)한 생태여행’

입력 2018년08월13일 10시1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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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이도 선사유적과 갯벌을 체험할 수 있는 '조가비가   이어주는 생생(生生)한 생태여행'프로그램을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선사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과 갯벌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생태체험을 통해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다. 숲 생태체험과 갯벌 생태체험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숲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조가비, 나무, 돌 등 자연물을 관찰하고 활용법을 고민하는 동시에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생태게임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오이도에 살았던 선사인들의 삶을 자연스레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갯벌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조개를 비롯한 갯벌 생물들을 관찰하고 갯벌의 생태를 직접 체험하면서 패총으로 대표되는 오이도 선사유적의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접수는 7월 27일부터 모집 인원이 마감 때까지 진행되며, 1회당 30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 단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위탁기관인 환경보전교육센터 홈페이지(www.epec.or.kr) 또는 유선(031-8004-81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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