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장, 외부기관 지원 국회의원 해외출장 심사를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

입력 2018년08월13일 22시3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3일 외부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국회의원 해외출장의 심사를 위하여 자문기구인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난 7월 30일 문 의장은 여야 3당 원내대표와 정례 회동에서 자문위원회 설치를 제안하여 원내대표들과 공감대를 형성한바 있으며, 이번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회의 구성은 그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다.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회는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외교 경험이 풍부한 장철균 前 스위스 대사와 하태윤 前 오사카 총영사가 위원에 포함되었으며, 특히 장철균 前 스위스 대사는 위원장으로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회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또한, 문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진선미 의원, 권칠승 의원,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윤재옥 의원, 김순례 의원, 바른미래당이 추천한 권은희 의원을 자문위원으로 지명하였다.


오늘 구성된 국외활동심사자문위원회는 오는 16일 첫 회의를 개최하여 지금까지 신고된 국외활동에 대하여 엄격한 기준 하에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