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입력 2018년08월16일 08시06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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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특·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여성종합뉴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의 2018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6천500만원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특·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다.


평가 결과 울산시는 8개 특·광역시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안부의 기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시는 재정 신속집행 대상액인 2조5천17억원 중 66.1%인 1조6천54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해 행안부 목표인 58%를 초과했다.

 
특히 일자리 사업에 1천798억원,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에 506억원을 집행해 재정 투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시는 재정 투입을 통한 마중물 효과를 거두기 위해 2월부터 '신속집행 추진단'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침체한 민간 수요를 공공 지출로 보완하는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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