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입력 2018년08월16일 10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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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인동작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동작구가 오는 18일(토) 오후 2시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청소년동아리 문화예술축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댄스경연대회는 2018년 동작구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동작구청 주최, 사당청소년문화의 집 주관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 및 청소년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댄스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모여 각자의 활동을 교류하고 스스로 자신들의 개성과 감정 등을 표현할 수 있는 장으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동작구립사당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회 ‘해찬나래’, 청소년자원봉사단‘크로커스’자치기구 청소년들이 함께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참여하고 축제를 운영한다.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총 16개의 동아리팀이 참여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최우수팀 30만원, 우수팀에게는 15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연은 각 팀당 5분 이내로 장르 제한 없이 가능하며, 댄스전문심사위원들을 초빙, 정확한 평가와 피드백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명재 어르신청소년과장은“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표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의 장을 여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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