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음악회’, 마중에서 열려

입력 2018년08월16일 11시0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마포중앙도서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하고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과 우리은행이 주최하는 ‘우리동네 음악회’가 오는 17일(금) 저녁 7시 30분에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린다.


‘우리동네 음악회’는 시민들에게 보다 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공연 대중화와 그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된 서울시향의 대표적인 공익 공연이다.


마포구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고품격의 클래식 음악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지난해부터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공연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원을 최대한 늘려 접수를 받았다. 공연 당일 3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이 마중홀을 찾을 듯하다.”라고 전했다.

 

17일 열리는 공연에서는 영화 <미션>과 애니메이션 <미녀와야수>의 OST와 같은 영화나 드라마, 광고에 사용됐던 친숙한 클래식 곡들이 연주된다. 서울시립교향악단 실내악팀의 바이올린, 첼로, 더블베이스 등으로 구성된 현악5중주와 바순, 오보에, 클라리넷 트리오가 멋진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보람 서울시립교향악단 악보전문위원이 해설을 맡아 공연장을 찾은 주민들이 클래식을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