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홍보 영상제작 , 영광군과 협업행정 펼쳐

입력 2018년08월16일 21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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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월 10일 ~ 13일(4일간)에 걸쳐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농촌 안전사고 제로 프로젝트, 농촌안전을 사수하라!”라는 제목으로 농기계 관련 홍보 영상 촬영을 하였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남녀노소, 시간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으며 사고로 인해 농업인 생명과 농가경영(재산)을 위협하고, 농가는 노동자를 잃게 되어 농사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또한 농업기계 파손으로 농작업이 불가능해져 생산성을 큰 폭으로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농기계 사고 1위는 모든 농기계 사고 중 49.7%를 차지하는 “경운기 사고”이다. 농기계를 자주 다루는 남성이 사고 발생률 84.3%이며,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이 41.4%로 남성 고령농업인이 사고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4일 동안 촬영한 주요 농기계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관리기, 예취기 등으로 우리 농업과 밀접한 관계의 농기계로써 사용 전후 관리요령과 운전 방법,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장면들을 긴장감 있게 담았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성으로 만들어진 양질의 자료는 전국 시·군에 교육 영상 자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기계 안전사고를 단 한건이라도 줄이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늦은 밤까지 고생한 농촌진흥청 홍보 영상 촬영 팀과 촬영에 협조해 준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홍보 영상 촬영을 계기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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