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아파트 공사현장서 매몰사고' 2명 중경상

입력 2018년08월17일 15시02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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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17일 오전 11시 10분경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난방용 배관 매설작업 중 흙이 무너져 근로자 2명이 매몰됐다.


이 사고로 A(54)씨가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119 헬기로 병원에 옮겨졌고, 동료 B(41)씨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는 근로자들이 너비 2.3m, 깊이 3.5m로 땅을 파 난방 배관을 매설하던 중 흙벽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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