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 성황리 마쳐

입력 2018년08월17일 15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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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광양시는 지난  16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년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합동연주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전남문화예술협회와 광양시가 주관한 이번 합동연주회는 빈곤위험에 노출된 시설, 저소득, 빈곤아동들에게 클래식 음악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행복감을 높이고 자존감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광양을 비롯한 전라남도 18개 지자체를 대표하는 각 드림오케스트라 연주단원 400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 방옥길 광양부시장, 임원재 광양교육청교육장, 김은영 초옥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 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총 2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기념식과 감사영상편지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천개의바람, 아름다운세상, 군대행진곡을 비롯한 총 9곡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릇, 클라리넷 등의 협연과 합창을 통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참석한 방옥길 광양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전남에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지정 받은 우리시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한다.”며, “이번 연주회가 우리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는 감동적인 무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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