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간부공무원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입력 2018년08월17일 19시41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직에 영향력이 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공공기관 기관장,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염건령 강사(한국범죄학 연구소장)를 초빙하여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근절을 위해 간부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인식시키고 선진화된 양성평등문화 정립에 대한 이해와 공조직 속의 과거 부적절한 사례 설명, 문제 발생 시 처리과정 및 징계절차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직장 내 발생가능한 성희롱과 성폭력을 예방하고 직원·간부 공무원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성범죄 없는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성희롱고충상담원 지정,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 및 사이버 성희롱 고충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간부공무원 교육에 이어 6급 이하 직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한 전 직원 대상으로 10월 2일, 10월 4일 3회에 걸쳐 4대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