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구립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풍성’

입력 2018년08월18일 07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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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한풀 꺾인 폭염에 책 생각을 떠올릴 시민을 위해 광주 광산구가 독서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장덕·이야기꽃·첨단·신가·운남어린이 등 광산구립 5개 도서관은 9월부터 ‘독서의 달’ 행사를 일제히 진행한다.


강연, 공연, 전시, 체험으로 구분한 독서 프로그램은 광산구민 누구나 사전 신청으로 참여 가능하다.


강연은 7개 주제로 마련했다. <엄마 반성문> 저자 이유남 작가(장덕), <모두 깜언> 김중가 작가(운남어린이) 등 평단과 독자로부터 호응받는 저명 작가들이 강단에 오른다.


책과 만나는 마술(이야기꽃), 샌드아트(첨단·신가), 인형극 <새침이와 덜렁이>(운남), 마크라메 만들기(장덕), 여행책 만들기(첨단), 가족 숲체험(신가) 등 여러 장르의 공연과 체험 13개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독서에 흥미를 불어넣는 전시도 8건을 기획했다. 2018 테헤란 국제도서전에 참가한 한국 출품작 150여 점을 직접 확인하는 전시가 눈에 띈다. 이야기꽃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8 특화도서관 시범운영 지원사업’으로 기획한 것으로 내달 1일 개막한다.


광산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gwangsan.go.kr)에 접속하면 구립도서관별 프로그램 확인과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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