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이 노래를 들으면 제 사랑이 이루어질까요

입력 2018년08월19일 13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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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묘약 공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청년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5일 오후 2시와 6시 금나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사랑의 묘약’을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의 거장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발칙하고 유쾌한 캠퍼스 커플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로맨틱코미디물로, 청년공연예술창작단체 ‘청년오페라단FOY’가 제작하고 공연한다.


'청년오페라단FOY'는 금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의 청년지지사업 ‘두잇+프로젝트’에 선정된 동아리로, 구에 활동 기반을 두고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독산역 앞에서 격주로 금요일에 진행되는 퇴근길콘서트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은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구민은 공연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김현정 지역혁신과장은 “이번 공연이 지역 청년예술가들에게 활동 무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페라를 어렵게 여기는 관객들도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공연이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의 관계망 형성과 청년문화를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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