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리콜대상차주 120명, BMW코리아에 민사소송 제기

입력 2018년08월21일 09시0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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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500만원… 500명 더 소송 예정

[여성종합뉴스] BMW 차량 화재 관련, 현재 리콜 대상인 BMW는 42개 차종 10만6317대 중 리콜 대상 차량을 보유한 차주 120명이 BMW코리아와 딜러(판매 회사)인 도이치모터스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BMW 피해자 모임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바른 하종선 변호사는  "차주 120명이 지난 17일과 20일 서울중앙지법에 1인당 500만원씩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부터 21명이 BMW코리아 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내 민사소송 참가자는 141명으로 늘었다.
 

하 변호사는 "인터넷으로 집단 소송 참가 신청을 받았고 500여명이 추가로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며 "21일에는 화재 피해를 직접 본 3명도 추가로 서울중앙지법에 민사소송을 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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