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학업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대상, 해밀교실 개강

입력 2018년08월24일 21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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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22일 관내 학업을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밀교실 개강식을 진행했다.
 

해밀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에 개강한 해밀교실 2기의 수강 청소년들은 8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바리스타와 플로리스트, 탁구교실, 기타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직업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안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상담 프로그램과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 자격증 취득반도 운영한다.
 

이 밖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건강검진, 문신제거, 금연교육, 시력교정수술 등 의료지원, 복지지원 및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학업 중단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체험 및 문화체험활동을 겪으면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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