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문화재단, 제20회 심청효행대상 전국 공모

입력 2018년09월03일 20시0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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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재)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이 제20회 ‘심청효행대상’ 전국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심청효행상(청소년)’과 ‘다문화효부상(이주여성)’, ‘다문화도우미상(개인/단체)’ 등 3개 부문에서 접수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이다.
 

각 부문별 후보자격은 심청효행상은 품행이 단정한 만 11~24세의 여학생(대학생 포함), 다문화효부상은 대한민국 남성과 결혼 후 시부모를 정성껏 모셔온 이주여성,  다문화도우미상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힘써온 단체 및 개인들이다.
 

후보자들은 중앙행정기관장,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및 교육장, 학교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다문화 관련 단체장), 사회복지담당 부서장, 현직 국장급이상 언론인, 성균관 유림, 향교의 전교, 전국 문화원 대표 등에서 하나의 추천을 받으면 접수가 가능하며, 20인 이상 자율적으로 구성한 추천인단(친인척 제외)의 추천을 받는 것도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접수게시판을 통해 등록하거나, 9월 2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과 상패, 가천대길병원 진료비 평생 감액과 100만원 상당의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2장이 제공되며, 수상자 배출기관에는 총 200여 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와 홍보비 등이 별도로 지원된다.
 

수상자는 현지실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 등 3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중에 발표할 예정으로, 자세한 시상 요강과 신청양식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에 안내되어 있다.
 

한편, 심청효행대상은 우리 전통문화의 핵심인 효(孝) 정신 함양을 위해 가천문화재단이 지난 1999년에 제정하여 올해로 20회째를 맞고 있으며, 작년까지 총 215명의 효녀와 효부들의 효심을 격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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