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이번 주말 낭만가득 ‘호숫가 영화제’

입력 2018년09월08일 05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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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대공원은 선선해진 가을 공기를 느끼며 호수광장 대형 스크린에서 시민이 선정한 영화를 상영하는 ‘호숫가 영화제’를 8일, 9일 이틀간 오후 4시부터 진행한다.

 

이번 영화제는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영화로 꾸며지며 8일에는 ‘너의 이름은’ 과 ‘라라랜드’가 9일에는 ‘하치이야기’와 ‘쥬라기공원1’이 각각 무료로 상영된다. 선선한 오후 시간대에 진행되니 겉옷과 돗자리, 간식 등을 가져오면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 호수광장은 분수대 광장에서 서울랜드 가는 길에 위치한 야외공간으로 400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생생하게 영화를 볼 수 있다, 영화 상영 중간에 OST콘서트과 토크 콘서트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풍성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다.


OST 콘서트 (토요일, 오후5시)에서는 라라랜드 삽입곡 등 친숙하고 아름다운 음악이 연주되니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껴보자.


토크 콘서트 (일요일, 오후5시)는 ‘출발 비디오 여행’을 진행하는 개그맨 김경식의 추천작 ‘하치이야기’와 다양한 영화 관련 이야기로 진행이 되니 놓치지 말고 참여해보자.

 

영화제에 오후4~7시까지 개인컵을 챙겨온다면 따뜻한 커피와 쥬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알뜰한 혜택도 놓치지 말자.


서울대공원은 호숫가 영화제 기간동안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행사일중 16시부터 19시까지 세 시간동안엔 커피와 음료가 무료로 제공이 되며, 컵을 소지 하지 않았다면 현장에서 동행기금에 자율기부를 통해 컵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국내 최대 동물원 관람과 자연 속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이다.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동물원을 둘러보고 휴식과 낭만적인 영화 감상의 시간을 함께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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